새해 시작과 동시에 미국에선 이달 9∼12일까지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 2024’가 열린다. 행사엔 국내 가전업계 양대 축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모빌리티분야의 현대차·기아, SK, HD현대, 두산 등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각 기업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시장의 혁신을 이끌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여 올 한해 글로벌 산업계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목표다. [편집자주][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미국에서 개막을 앞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박람회인 CES2024에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이 될 전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3’에 업계 최초로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서 참가해 거장의 예술작품을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올레드 TV는 회사의 10년 혁신을 기반으로 더 정교해진 독자 영상처리기술이 적용됐고 이를 통해선 섬세한 화질이 구현된다.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은 우주 공간 속 빛나는 별 하나하나를 표현한 고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생동감을 있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와 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 사장이 ‘갤럭시 언팩 2023:Join the flip side’ 행사 이후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판매 목표 등을 밝혔다. 노 사장은 이날 “올해 글로벌 폴더블 판매 비중이 전체 갤럭시 플래그십의 2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국내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폴더블 판매 비중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0만대를 넘어서는 등 폴더블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에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하며 고객경험 확장에 속도를 냈다.LG전자는 27일 LG 씽큐 앱에 고객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닝브리핑’ 서비스를 추가했다. 앱에서 서비스를 실행하면 LG 스마트 TV가 자동으로 켜져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날씨·교통·일정·메모·차량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스마트 TV에 구현되는 서비스 화면은 LG 씽큐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알림 설정으로 출근과 등교 전 날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